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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제당 - 도림1동 산제당
작성자 문화원 등록일 2020-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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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림1동 산제당(山祭堂)

1. 명칭

제의 이름은 여러 가지로 불리웠으며 아주머니들은 산치성이라고 많이 했으며 대부분의 노인분들께서 산제당이라 말하였다.

 

2. 장소

도림1231 서갑득씨가 살고 있는 집이 전에 산제당을 지냈던 당집이다. 제를 지내지 않게되자 당시 마땅히 살 곳이 없던 서씨에게 빌려 주었고, 서씨는 이곳을 보수하여 지금까지 살아왔다.

 

3. 당의 구조

지금은 제를 지내지 않기 때문에 직접 당집을 확인할 수는 없으며, 옛날의 당집은 민가로 변했고 제단으로 쓰였던 시멘트 덩어리만 집 앞 언덕에 가로 뉘여 있다.

 

4. 신상(神像)

노인정에서 만난 제보자에 의하면 당집 안에는 아무것도 없이 제단만 있었다고들 하나 일부의 사람들은 호랑이 그림이 있었다고 하였다.

 

5. 제기(祭期)

음력 10월 초사흗날에 제를 올리며 시간은 오후 2~3시경에 시작하여 5시경에 끝난다고 함.

 

6. 제의(祭儀)

당주가 잔을 올리고 재배를 한 뒤 무당굿을 하고 소지를 올리는 것으로 제는 끝난다고 한다. 제를 마치면 동네 분들이 모여 술을 나눈다.

 

7. 제사비용, 제물, 진설

제비는 정성껏 주민들이 성의를 다했으며 거의 쌀 한 되 정도로 총경비는 한가마 반 정도였다.

제물은 돼지머리, 삼색실과, 팥시루떡, 두그릇 등을 진설한다.

 

8. ()의 목적, 효험

간단히 동네의 안전을 위해서 한다고 말하였다.

 

수집지 : 서울시 영등포구 도림1동 노인정

수집년월일 : 1990111

제공자 : 李鎔喜(70, , 영등포구 영등포1622195) 도림동에서 10년간 거주하다 영등포로 이사를 했으나 제를 올릴 때마다 찾아왔었다고 함. 도림1동 노인정에 때마침 놀러 왔다가제보를 하게 되었다. 전화 841-0697

[참고] : 제사 때 신위(神位) 앞에 놓는 밥

 

[출처] 서울민속대관 1.민간신앙편, 서울특별시, 1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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