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미래유산10. 선유도공원
장담하건대 여름에 가면 가을에도 갈 거고, 겨울에 또 갈 거다. 봄에도 또 가게 될 거고. 사람들이 그렇게 말한다. 계절마다 다르고 입장료는 없다.
선유도의 옛 정수장 시설을 재활용한 생태공원으로 공원 내 수질정화원, 수생식물원, 환경 물놀이터 등에서 다양한 수생식물과 생태숲을 감상할 수 있다.
선유도공원은 한강 위에 놓인 양화대교 중간의 섬 선유도(仙遊島)의 옛 정수시설을 활용한 국내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으로 영등포구 선유로 343에 소재한 공원시설이다. 선유도는 1978년부터 2000년까지 정수장으로 활용되어 왔는데, 섬 안에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에서 그 명칭이 유래하였다. 선유도공원의 면적은 11만 400㎡이고 아침 6시부터 밤 12시까지 개방된다. 선유도공원과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는 흔히 무지개다리로 일컬어지는 보행자 전용 다리인 선유교(仙遊橋)를 통해 연결되어 있다.
선유교는 새해 첫날에는 다리를 건널 수 없다.
해돋이 보는 사람들로 발 디딜 틈이 없다.
서울미래유산. 선유도공원 http://futureheritage.seoul.go.kr/web/investigate/HeritageView.do?htId=326&pageIdx=2&rowsPerPage=8&searchGu=3020&searchBunya=&searchGubun=&searchContents=&searchCategory=&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2=&search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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