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 미래유산12. 여의도 지하벙커
2005년 여의도 버스환승센터 공사 중 인부들이 우연히 발견한 지하 공간, 1974년 육영수 여사 피격사건 후인 1975년과 1976년 사이에 대통령 경호실이 주도해 만든 비밀시설로
국군의 날 행사 때 대통령을 비롯한 요인들이 서 있던 단상 바로 아래에 위치해 요인들의 대피 공간으로 추측될 뿐 기록과 문헌은 없다.
2017.10.19일 SeMA Bunker, 전시관으로 개관하였고 SeMA (Seoul Museum of Art)는 서울시립미술관이다.
필요에 의해서 만들기도 하고 필요에 의해서 없애기도 하고 바꾸기도 한다. 육교를 만들었다가 없애고 고가 차도를 뜯어내고, 덮었던 개천을 열기도 하듯이. 여의도 지하벙커는 과거 냉전시대의 상징적 유산이자 대한민국 현대사의 굴곡을 보여주는 시설이다. 서울미래유산. 여의도 지하벙커 http://futureheritage.seoul.go.kr/web/investigate/HeritageView.do?htId=218&pageIdx=2&rowsPerPage=8&searchGu=3020&searchBunya=&searchGubun=&searchContents=&searchCategory=&searchCondition1=&searchCondition2=&searchY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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