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문화원은 27일 오후 3시 문화원 1층 대강당에서 2023년도 제2차 임시총회를 개최하고, 한천희 원장을 재선임했다. 이날 회의는 임원 총 55명 중 34명이 참석해 성원을 충족해 개회했으며, 허남기 원장 대행이 의장으로서 회의를 주재했다. 이어 박주석 임원선임관리위원장은 “3월 2일부터 3일까지 입후보 등록을 진행한 결과 한천희 후보자 1인이 등록했다”며 “문화원 임원선임관리규정 제28조(당선인 결정)는 ‘입후보자가 1인이거나 입후보자 등록 마감 후 선거일 투표개시시간 전까지 입후보자가 사퇴?사망하거나 등록이 무효로 돼 입후보자가 1인이 된 때에는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고 당선인으로 결정한다’, ‘위원장은 제3항의 규정에 의해 투표를 실시하지 아니하는 때에는 지체없이 이를 공고하고 선거일에 후보자를 당선인으로 결정한다’고 명시하고 있기 때문에 한천희 후보가 문화원장 당선인으로 결정됐다”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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