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신문=변윤수 기자] 영등포문화원(원장 한천희)은 지난 11일, ‘2022 서울문화가족 서예 및 사군자 경연대회’에서 사군자부문 대상 수상자인 진용근 회원을 비롯해 대회 수상자 및 강사를 초청해 수상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천희 문화원장은 영등포문화원을 빛내준 수상자들과 강사선생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6월 24일 중구구민회관에서 ‘2022 서울문화가족 서예 및 사군자 경연대회’가 서울시문화원연합회 주관으로 열렸다. 이날 대회는 서울시 25개 문화원 강좌 수강생에게 자기계발의 기회를 부여하고 전통문화 보존 및 문화원 프로그램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서예 분야 및 사군자 분야를 구분해 진행됐다. 올해는 대면으로 많은 문화가족의 성원 가운데 젊은 층의 지원도 대폭 늘어나 남녀노소가 함께 즐기는 대회가 됐다. 이번 대회에서 영등포문화원은 사군자 부문에서 진용근 회원이 대상(서울시장상), 이선주·박유섭 회원이 장려상을, 서예 부문에서 권미영 회원이 은상, 류승현 회원이 동상을 각각 수상하는 등 풍성한 성과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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