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1동 산제당(山祭堂) 1. 명칭 당제라고 하며 다른 특별한 이름은 없다. 2. 장소 옛날 해군 통신소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집이 들어섰지만 옛날에는 산으로 이 산의 정상부근 평탄한 곳을 택해 제를 올린다. 3. 당의 구조 산의 정상으로 당집은 없다. 넓고 깨끗하여 이 곳을 택했다고 한다. 4. 유래 옛날에는 동제가 없었으나 노인정을 세운 뒤에 당시 노인회 부회장인 박씨가 전에 살던 곳에서 지냈던 당제를 지내자고 제의하여 노인정을 설립한 1979년부터 3~4년간 제를 지냈다고 한다. 5. 제기(祭期) 음력 정월 14일 저녁 7시경에 제를 지낸다. 6. 제의(祭儀) 유교식 절차에 의하여 제를 지내며 노인회의 농악대가 풍물을 친다. 7. 제사비용, 제물, 진설 제물은 삼색실과 포, 술, 돼지머리를 쓰며 떡은 하지 않는다. 8. 제주 노인정 부회장인 박씨 노인이 주관하여 제를 지낸다. 9. 제(祭)의 목적, 효험 부락안택을 위해 제를 지낸다. 수집지 : 서울시 영등포구 대림1동 972의 5 수집년월일 : 1990년1월9일 제공자 : 金春文(70세, 男, 영등포구 대림1동 972의 5) 전에는 김포에서 살았으나 1960년에 이주했음. 전화 847-1804
[출처] 서울민속대관 1.민간신앙편, 서울특별시, 1990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