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밤마다 엄니 다녀가실 수 있도록 날이면 날마다 엄니 뵈러 갈 수 있도록 거센 물결도 넘고 넘어 엄니를 만나러 간다. 어머니의 눈물이 흘러 강을 이루는 시대를 사는 작은 작업실에서 엄니의 사랑에 눈시울이 뜨거워진다." -박관희의 작업 노트 중에서 박관희 개인전이 영등포문화원 전시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어머니의 눈물‘을 주제로 한 작품들인데 물고기 그림입니다. 그 뜻을 어찌 다 알겠습니까만 한편으로는 스며드는 것들도 있습니다. 2022. 4. 18(월)부터 2022. 4. 23(토)까지 영등포문화원 1층 전시실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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