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영등포구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단오(음력 5월5일)를 맞이해 오는 6월3일 영등포공원에서 '제19회 영등포단오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서울시와 영등포구가 후원하고, 영등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올해 단오 축제는 오전 9시~11시30분 영등포공원 원형광장 무대(영등포구 신길로 275)에서 진행된다.
행사는 집례관의 예식 진행에 따라 단오 제례를 올리는 것으로 시작한다. 제례 후에는 영등포구 홍보대사인 개그맨 임혁필씨의 사회로 개막식을 하고, 구민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비나리 연희로 본격적인 축하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략)
출처: 시민일보 (클릭 시, 원문으로 이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