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고객의 소리함을 통해 서예교실의 고무판을 바꿔달라는 요청이 있었고 주문한 고무판이 배달되어 오늘 교체하였습니다. 3강의실은 서예교실뿐만 아니라 표구, 서각, 민화, 실경산수화 강의가 열리는 교실입니다. 고무판이고 재단판입니다. 이십여 년을 사용하다보니 헐고 찢어졌고 보기에도 좋지 않았었는데 더 낡은 것들을 버리고 교체하였습니다. 올해는 영등포문화원이 문을 연지 23년째입니다. 내실을 기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 내실에는 수강생들의 편안함도 크게 차지합니다. 악기를 비롯한 학습도구들을 매년 꾸준히 교체하여 좀 더 쾌적한 환경을 만들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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